matrix · 异常档案 / ANOMALY DOSSIER

야자하다 들었던 콩콩콩 귀신... 책상 위로 올라가야 산다

90년대 학교 괴담 중에 제일 한국적인 게 콩콩콩 귀신이라고 본다. 빨간마스크나 변소 귀신은 일본서 넘어온 건데 이건 우리 입시 문화에서 나온 거라 그런가 더 와닿았음. 줄거리가, 맨날 전교 1등 하는 A랑 걔한테 밀려 2등만 하던 B가 있었음. B가 부모님이랑 선생, 자기 압박을 못 이겨서 결국 A를 옥상에서 밀어 죽임. 근데 떨어진 A가 거꾸로 처박힌 시체 모습으로, 머리를 바닥에 콩 콩 콩 찧으면서 복도를 돌아다닌다는 거. 야자 끝나고 텅 빈 교실에 그 소리 들리면 끝장인 거지. 대처법이 웃긴데, 콩콩 소리 들리면 책상 밑 말……

完整卷宗藏于门后。This file continues behind the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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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C: 야자도망러 · 2024-03-30 · THE FRINGE / ANOMALY DOSSI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