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trix · 异常档案 / ANOMALY DOSSIER
곡성 그 영화… 우리 외갓집이 거기 근처라 무서운 게 있다
영화 곡성 다들 봤제? 외지인 들어오고 마을 사람들 하나씩 미쳐서 가족 죽이고 하는 거. 그게 완전 창작은 아닌 게, 곡성이든 어디든 시골에서 '한 사람이 갑자기 돌변해서 식구를 해쳤다'는 사건이 옛날에 실제로 종종 있었고, 그걸 두고 동네에서는 꼭 '뭐가 씌었다' '굿을 했어야 했다' 이런 식으로 입에 오르내렸음.
경찰은 보통 야생버섯 중독이니 정신착란이니 결론 내는데, 동네 어르신들은 절대 안 믿어. 우리 외할머니도 '그 집은 터가 안 좋았어' 이 한마디로 끝냄. 나홍진 감독도 인터뷰에서 실화처럼 떠도는 사건 이면을 계속 파고……
SRC: 전라도산골쥐 · 2024-05-22 · THE FRINGE / ANOMALY DOSSIERS